
禪房
선방
모르는 사람들과 말없이 같이 앉아 있는 조용한 마루.
선방은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열리는 무료 3D 공간이에요. 동글동글한 동자승이 되어, 그때 거기 있는 사람들과 말없이 같이 앉아 있어요. 혼자일 때도 있고 백 명일 때도 있어요. 채팅도, 가입도, 설치도 없어요.
선방에 들어가기선방이라는 이름
선방(禪房)은 절에서 스님들이 고요히 앉아 참선하는 방이에요. 이곳은 그 방을 누구나, 어디서나 들어올 수 있게 작게 열어 둔 곳이에요. 정면 처마 밑 현판에 禪房이라고 적혀 있어요. 영어로는 Seon Room이라고 불러요.
할 수 있는 것
- 합장 인사
- 두 손을 모으고 가볍게 고개 숙여 인사해요.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보여요.
- 앉기
- 방석 100개 중 하나에 앉아, 원하는 만큼 머물러요.
- 염주
- 화면 가득 염주가 나오고, 한 알씩 당겨 돌려요. 108알이 한 바퀴예요. 그동안 남들에겐 염주를 든 모습으로 보여요.
- 목탁
- 목탁을 한 차례 똑, 똑, 똑 쳐요.
- 종 치기
- 방 전체에 종은 하나예요. 한 번 울리면 30초 동안 쉬어요.
자주 묻는 것
무료예요?
네. 계정도, 가입도, 결제도 없어요. 휴대폰·태블릿·컴퓨터의 요즘 브라우저면 어디서나 열려요.
다른 사람과 대화할 수 있어요?
아니요. 채팅도, 글자를 입력하는 칸도 없어요.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합장 인사를 하면 상대에게 보여요. 그게 대화의 전부예요.
명상 앱이랑 뭐가 달라요?
안내 음성도, 타이머도, 연속 기록도, 목표도 없어요. 무엇을 하라고 시키지 않아요. 그냥 앉아 있으면 되고, 다른 사람들도 같이 앉아 있어요.
명상이나 절을 잘 몰라도 돼요?
네. 배울 것도, 잘해야 할 것도 없어요. 들어와서 앉고, 원할 때 나가면 돼요.
한 방에 몇 명까지 있을 수 있어요?
최대 100명이에요. 방이 차면 새로 오는 사람은 다른 방으로 안내돼요. 공유 버튼을 누르면 지금 내가 있는 방 링크가 생겨서 친구가 바로 옆에 와서 앉을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누구예요?
지금 같은 순간에 들어와 있는 진짜 방문자들이에요. 모두 "꾸벅꾸벅 조는 수달" 같은 이름을 무작위로 받고, 들어올 때마다 바뀌어요.
제 정보를 저장해요?
나를 알아볼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저장하지 않아요. 계정이 없고 이름을 입력하지도 않아요. 염주 센 수는 내 브라우저에만 남아요. 광고·추적 쿠키도 없어요.
소리도 나요?
네, 조용하게요. 방의 공기 소리, 그리고 가까운 사람의 종·목탁·염주 소리가 들려요. 소리는 들어가기를 누른 뒤에만 나고, 설정에서 각각 줄일 수 있어요. 멀리서 스님들의 염불 소리도 나직이 들리는데, 이것도 설정에서 끌 수 있어요.
어떤 언어를 지원해요?
23개 언어예요: English, 한국어, 日本語, 简体中文, 繁體中文, Deutsch, Español, Français, Italiano, Português (Brasil), Nederlands, Polski, Русский, Türkçe, Bahasa Indonesia, Tiếng Việt, ไทย, ລາວ, ខ្មែរ, မြန်မာ, සිංහල, नेपाली, Монгол. 브라우저 언어를 따라가고, 언제든 바꿀 수 있어요.